오오이즈미 요 NHK홍백가합전 사회! (사쿠라이쇼)
매년 12월 31일 진행되는 NHK홍백가합전(NHK紅白歌合戦)입니다.
1951년부터 시작되어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2022년 올해 개최되는 제73회 NHK홍백가합전 정보입니다.
벌써 사회자 발표가 보도되었습니다. 2022년도 어느새 10월이고 2013년도 두달 남았다는 것이 정말 시간이 빠릅니다.
올해 NHK 홍백 테마는 LOVE & PEACE -모두 쉐어-입니다.
배우 오오이즈미 요(大泉洋)가 백조 사회를 맡았습니다. 또한 하시모토 칸나가 홍조 사회를 맡았으며 아라시 사쿠라이 쇼가 스페셜 네비게이터로 참여합니다. 쿠와코 마호 아나운서도 참여한 이번 홍백가합전입니다.
작년 전반 31.5%, 후반 34.3%라는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말았지만 홍백 화제성은 어마어마합니다. 많은 일본 가수들이 홍백을 목표로 활동하며 홍백가합전 출전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가수 중에서는 카라(KARA), 동방신기, 소녀시대, 트와이스를 비롯해 보아, 이정현도 출연했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 역시 홍백가합전에 출전했었습니다.
작년부터 백조, 홍조, 종합 사회로 나뉘지 않고 공동사회로 진행되는 홍백가합전입니다. 오오이즈미 요는 재작년,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사회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베 와타루, 나카이 마사히로, 나카마 유키에, 쿠보 준코 등이 연속으로 홍백 사회를 봤었습니다.
아라시(嵐)의 인기 상승과 쟈니스 출연으로 아라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백팀 사회를 맡기도 했었습니다. 홍팀 사회는 주로 아침드라마 히로인이 맡는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참고로 아라시 멤버 아이바 마사키, 니노미야 카즈나리, 사쿠라이 쇼는 개인으로도 백팀 사회를 본 적이 있습니다. 작년 오오이즈미 요 사회 개인적으로 만족이었습니다.
오오이즈미 요는 올해 대하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도 출연했었습니다.
그리고 NHK 종합 SONGS 진행을 꾸준히 맡고있습니다.
요짱으로 불리는 오오이즈미 요는 1973년생으로 홋카이도 출신입니다. 크리에이티브 큐 소속으로 1996년 데뷔하였습니다. 연기력도 정말 좋고 한국에선 파견의 품격 드라마로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황금 돼지 - 회계검사청 특별조사과 드라마도 전 좋았습니다. 오오이즈미 요 출연드라마로는 아버지의 등, 럭키 세븐, 노사이드 게임, 세상의 소금 등이 있습니다.
NHK 아침드라마 마레에도 출연했으며 사나다마루, 료마전 등 대하드라마에도 출연해 NHK와 인연이 깊습니다. 예능감도 좋고 순발력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하시모토 칸나 사회입니다. 천년돌로 브레이크 이후에도 계속 인기가 많은 여배우입니다. NHK와 큰 인연은 없는데 아마 아사도라 히로인을 맡게 되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사쿠라이 쇼 출연은 아라시 많은 팬들의 환영입니다. 그룹 활동 중단 중인 아라시인데 사쿠라이 쇼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특히 뉴스제로 사회 등 캐스터로도 활동합니다.
쿠와코 마호 아나운서는 현재 클로즈업 현대 캐스터를 맡고 있습니다.
키 178CM의 오오이즈미 요는 지난 2009년 결혼하였습니다. 자녀로는 딸이 있으며 오오이즈미 요는 노래도 잘부르는 편입니다. 오오이즈미 요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 더빙 참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 허셜 레이튼 교수 역할로도 더빙에 참여했습니다.
오오이즈미 요 출연 영화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도쿄 구울, 아이 앰 어 히어로, 신해석·삼국지 등이 있습니다. 요시나가 사유리가 출연하는 영화 안녕하세요 어머니에도 출연할 예정인 오오이즈미 요입니다.
달의 영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오이즈미 요는 일본에서 복면가왕 더 마스크 싱어 사뢰를 맡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객으로 진행했던 홍백가합전입니다.
다행히 제73회 NHK홍백가합전은 유관객으로 NHK홀에서 개최합니다. 71회, 72회 모두 홍팀이 이겨 이번에는 백팀이 이길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엔 SixTONES, KAT-TUN, King & Prince, Snow Man, 칸쟈니8 등 쟈니스 사무소에선 5팀이 출장하였습니다. 올해는 몇팀이 출장할 지 기대가 됩니다. 나니와단시 출장 예상됩니다. 가장 많이 출장할 때는 7팀이었는데 솔직히 7팀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딱 5팀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오이즈미 요는 이번 홍백 사회에 대해 두번의 경험을 살려 최고의 홍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든든한 동료 사회자들과 자유로운 프리스타일로 홍백을 즐기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