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 정규 1집 IM HERO (GIFT Ver.) [한정반] 구매했어요.
드디어 드디어 임영웅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저번주 5월 2일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많은 영웅시대 팬분들도 기다리셨던 임영웅 정규앨범입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후에 이제 나만 믿어요, HERO(히어로), 별빛같은 사람아 등 신곡을 발매했던 임영웅입니다. 많은 CF를 찍은 것은 물론 각종 시상식과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앨범을 기다렸고 시간도 길었던만큼 미니앨범이 아닌 정규앨범입니다. 12곡이나 들어있어 더욱 좋습니다.
이번 임영웅 앨범은 5종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5종을 사고 싶었으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임영웅 팬이기도 해서 하나만이라도 사자는 마음으로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산건 한정판으로 기프트 버전(GIFT Ver.)이라고 합니다. 한정판, 초판이란 글자를 보면 가장 먼저 사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나머지 종류도 사고 싶습니다.
더불어 임영웅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팅으로 광탈입니다.
아무튼 이번 임영웅 앨범 5종은 GIFT 버전, 포토북 버전, 디지팩 버전, 쥬얼 케이스 버전입니다. 쥬얼케이스 버전(Jewel Case Ver.)이 커버 2종이라 총 5종인 것입니다.
5월 2일 월요일 발매되어 5월 8일 일요일 일주일동안 110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초동판매량)
제가 여기에 한장밖에 기여를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임영웅 정규 1집 IM HERO입니다. 어떻게 성(性)도 임씨이다보니 아임 히어로 임영웅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여러 아이돌을 좋아해서 음반을 몇번 산 적이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넘어오면서 앨범은 단순히 CD케이스에 CD, 가사지만 들어있지 않습니다. 다양한 특전과 포토북의 확대 등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한정판은 PVC 파우치, 손수건, 스탠딩CD키트, 접지 포스터, 포토카드,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성 생각도 안하고 일단 산게 한정반이라 처음 택배를 열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앨범은 처음입니다.
블로그 글을 쓰면서 상세 사양을 확인했습니다. 손수건은 랜덤으로 2종류 중 하나인데 전 칼라입니다. 가사지가 스탠딩 CD키트인데 구조가 세워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아까워서 그냥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습니다.
포토카드는 세종류 중 랜덤 하나라고 합니다. 마음에 듭니다.꽃을 든 임영웅.
스티커와 카드는 아까워서 못쓸 것 같습니다. 포스터는 2종류 둘다 주어서 좋습니다. 역시 한정반!
임영웅은 그동안 웰메이드 인디안, 광동경옥고, 뉴트리원, 청호나이스 등 광고를 찍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가 웰메이드입니다. 임영웅 비율이 워낙 좋아서 수트 핏도 잘 어울리고 좋기 때문입니다. 마음같아선 포토북 버전을 사고 싶었지만 한정반이라 한정반을 샀습니다.
임영웅 1집 트랙리스트입니다.
1.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 무지개
3. 손이 참 곱던 그대
4. 우리들의 블루스
5. 아버지
6. A bientot
7. 사랑역
8. 보금자리
9. 사랑해 진짜
10. 연애편지
11. 사랑해요 그대를
12. 인생찬가
타이틀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입니다. 이적이 작사, 작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적인데 임영웅이 녹화장 방문을 했다고 하죠.
4번 트랙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등이 출연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주제가이기도 합니다. 선공개로 공개되었습니다. 임영웅은 신사와 아가씨 OST에도 참여해 사랑은 늘 도망가로도 차트 롱런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 원곡이죠.
6번 트랙 A bientot는 아비앙또라고 합니다. A bientot 뜻은 또 만나요라고 합니다.
11번 트랙 사랑해요 그대를은 설운도가 작사, 작곡을 하였습니다.
5월 6일부터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시작한 임영웅입니다. 콘서트 준비로 바쁘지만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엔 출연합니다.
이번 초동 판매량 110만 장 기록은 역대 솔로 가수 초동 앨범 판매량 1위 기록이라고 합니다. 아이돌 팬분들은 특히 대단하다는 걸 아실텐데 왜냐하면 임영웅은 팬사인회라든지 영상회라든지 아무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임영웅은 팬카페에 너무 꿈만같은 일이라 실감이 안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